제목 | 비건(Vegan) 산업이 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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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속가능전략실 | 작성일 | 2019.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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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Vegan) 산업이 뜬다
‘비건(Vegan)’은 고기뿐 아니라 달걀, 우유, 유제품 등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 주의자를 뜻한다. 이 비건 산업이 기존 요식업계를 넘어 미용 및 의류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거나, 동물을 상대로 한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회사 그랜드뷰리서치는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5년 시장 규모가 208억 달러(약 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의류업계도 마찬가지다. 모피에 대한 비판이 커지자 구찌, 아르마니,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해외 브랜드들이 모피 제품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천연 모피가 아닌 ‘페이크-퍼(fake fur)’를 사용한 제품도 늘고 있다.
관련 규제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는 2013년부터 동물 실험을 거친 제품의 EU 내 판매를 금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도 2020년부터 동물실험 화장품을 퇴출시키로 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주방 세제, 방향제 등 생활용품 산업에서도 비건 소비자를 노린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건 인증 취득 및 관련 분야의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성장 기회로 활용하고 대비해야 한다.
(작성 : 지속가능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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