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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제5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상공인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7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바이오 기업 바이오텐㈜의 김영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산업과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기념행사로,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인을 정부 포상 대상자로 꾸준히 추천해 오고 있다.
올해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이오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2010년 설립된 기업으로, 난용성 천연 소재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수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 내에서 연구·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정읍 신정동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생산라인을 새로 구축하는 등 성장 동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텐은 2023년 코넥스 상장으로 외부 자본을 유치하며 재도약 기반을 다졌고, 자체 브랜드 ‘TENQmin’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 헝가리,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누적 수출액 70만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읍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사업 확장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공회의소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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