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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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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결의
작성자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작성일 2025.06.20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지난 18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25대 의원 72개 전 회원사가 직접 참석하거나 서면 결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관내 기숙사 등에 거주 중인 직원들이 주소 이전을 검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읍愛 주소갖기 △정읍愛 머무르기 △정읍愛 함께 살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민과 기관, 기업이 함께 실천해 나가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최근 공공기관과 지역 단체, 기업의 동참이 이어지며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전북서남상공회의소도 이에 뜻을 함께하게 됐다.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인구 감소는 지방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구 기반이 중요하다. 회원사 전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정읍愛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법령 적용과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법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안전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정읍 하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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